간병인보험 간병비보험 많이 헷갈리는데요. 간병인보험 단점 가격등을 간병비보험과 비교해 알아보도록합시다.
목차
간병보험
간병보험의 대표격인 보험으로는 간병인보험과 간병비보험 두 가지입니다.
간병인보험과 간병비보험은 병원, 간호통합서비스, 요양병원 등에서 간병인을 쓸 경우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간병인보험
간병인보험은 스스로 간병인을 부르는 것이 아닌 보험사가 직접 간병인을 불러주고 그에 따른 비용까지 처리하는 보험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간병인보험은 간병인에 대한 문제를 어느 정도 충족해 주는 보험이입니다.
간병비보험은 스스로 간병인을 부르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 금액을 보험사에 청구해 가입된 간병 일당 금액을 보험금으로 받는 것
장점
- 보험사에서 인증된 간병인을 배정받을 수 있어서 안심하고 이용
- 간병인의 교체나 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음
- 간병인의 고용비용을 직접 지불하지 않아도 되므로 경제적으로 유리
단점
- 보험사에서 지정된 간병인 업체만 사용 가능
- 70대 80대의 경우 보험료가 매우 비쌈
- 총 보장일에 제한. 일반적으로 180일이 최대
- 보험료가 매년 상승할수있음
- 보험료는 연령, 건강 상태,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변동
간병비보험
간병비보험은 스스로 간병인을 부르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 금액을 보험사에 청구해 가입된 간병 일당 금액을 보험금으로 받는 것
장점
- 자신이 원하는 간병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친족이나 지인 등을 고용할 수도 있음
- 간병비를 실제로 사용한 만큼만 청구
- 18세 이상부터 가입
단점
- 간병인의 고용비용을 직접 지불. 보험사에 청구하기 전에 먼저 간병인에게 급여를 지급.
- 간병인의 교체나 관리에 대한 부담. 간병인이 부적합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새로운 간병인을 찾아야 함.
- 청구 절차가 복잡. 간병비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간병 계약서, 영수증, 의료 서류 등을 제출.
간병인보험 단점
간병인보험은 간병인을 불러주는 편한 점이 있지만 내가 스스로 간병인을 선택할 수 없다. 간병인을 구하기 힘든 곳에서는 장점일 수 있지만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은 오히려 간병비보험이 나아 보여 서로 장단점이 구분된다.
간병인보험은 간병인을 불러주는 대신 간병비보험 대비 상대적으로 갱신주기가 짧아 짧은 시간에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간병비보험보다 상대적으로 보험료도 비싸다. 간병인을 불러주는 것까지 고려, 해당 비용이 보험 상품에 녹여져 있다.
간병인보험의 경우 간병인 신청을 2일 이전에는 해야 한다. 간병인 배정까지 2일간 보장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 간병비보험이 유리하다. 하지만 간병인보험은 보험사에 전화 신청하면 되기 때문에 신청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간병비보험은 직접 일일이 알아보고 신청해야 한다.
간병비보험 단점
간병비 보험이 정액보상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를 악용해 소비자가 여러 개의 보험을 가입한 후 허위 입원으로 간병비 보험금을 지급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는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직업이 없는 친척을 간병인으로 가장하는 경우도 있다. 중복 가입이 가능하므로 5개의 보험만으로도 일주일에 천만 원 이상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당국은 최근에 보험사에 간병비 보험의 보장 한도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통보하고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과도한 경쟁이 보험사들 사이에서 발생하면 과장된 광고 뿐만 아니라 정확하지 않은 상품 정보가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유의할 점은?
간병인보험의 경우 3년 갱신형 상품이 주를 이루는 만큼 3년마다 보험료가 오른다는 점 등을 유의하고 가입해야 한다.
간병인보험의 경우 회사마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간병인보험이라고 해도 간병인을 직접 보내주는지 아니면 간병비를 지원해주는지를 먼저 잘 살펴봐야 한다
대부분 상품이 3년마다 갱신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3년마다 보험료가 오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나중에 살펴보면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못한 상품이 될 수 있다
후유증을 직접적인 치료로 보지 않는 경우도 있어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유의하고 가입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