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은 일반적으로 공공 장소나 거리에서 음악, 무용, 예술 등을 공연하고 관객으로부터 팁이나 후원금을 받는 퍼포먼스 활동을 의미합니다. 버스킹은 예술가들이 관객과 직접 상호 작용하며 예술을 공유하는 형태의 공연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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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뜻
버스킹은 일반적으로 공공 장소나 거리에서 음악, 무용, 예술 등을 공연하고 관객으로부터 팁이나 후원금을 받는 퍼포먼스 활동을 의미합니다. 버스킹은 예술가들이 관객과 직접 상호 작용하며 예술을 공유하는 형태의 공연 활동입니다.
이 용어의 유래는 영국에서 비슷한 단어인 “busk”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usk”는 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돈을 벌기 위한 활동을 의미하며, 이것이 “버스킹”이라는 용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버스킹은 공공 장소에서 자발적으로 공연을 하고 관객으로부터 돈을 얻는 활동으로, 예술가들이 예술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방식 중 하나입니다.

한강공원에 버그킹 공연장인 ‘버스킹 존’ 22곳 조성
– 1년 내내 무료로 이용 가능…거리공연 체계적으로 관리해 한강을 버스킹 성지로
– 한강 물결 형상화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 퇴역 군함 배경 ‘서울함공원 앞’ 등
– 예술가 활동 기회 늘어나…버스킹 존 안내 시스템 구축해 공연신청 편의성도↑
– 월별 버스킹 공연 안내 서비스 시작, 시민들 원하는 공연 확인 후 즐길 수 있어
한강이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가 한강 곳곳에서 거리공연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11개의 한강 공원에 총 22개의 ‘버스킹 존’을 조성했습니다. 이 무대는 1년 내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한강 공원에서 이전에는 개별적인 거리공연이 이뤄졌지만, 이제는 한강을 체계적으로 버스킹 장소로 활용하고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활동 무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가 제공되고, 한강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에서 더 많은 즐거움이 기대됩니다.
조성된 버스킹 존 22개 중 일부는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하는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와 특별한 분위기를 가진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 앞’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는 관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주거지에서 떨어져 있어 소음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소로 선정되었습니다.
※ 버스킹 존 22곳:
- 광나루한강공원(1) : 천호대교 남단 하부
- 잠실한강공원(1) : 잠실대교 남단 하한
- 뚝섬한강공원(4) : 청담대교 하부, 장미공원 무대 중앙, 수변무대, 음악분수
- 잠원한강공원(2) : 한남대교 하부, 잠원안내센터 앞 녹지대
- 이촌한강공원(1) : 강변북로 하부 옥수역 광장
- 반포한강공원(1) : 달빛광장 수변무대
- 망원한강공원(3) : 야외무대, 망원초록길 광장, 서울함공원 앞
- 여의도한강공원(4) : 서강대교 남단 하상, 마포대교 남단 하상, 아라호 멀티프라자 앞, 원효대교 남단 하상
- 난지한강공원(1) : 거울분수광장 옆
- 양화한강공원(2) : 양화대교 하부, 염창나들목
- 강서한강공원(2) : 방화대교 하부, 구암나들목
서울시는 ‘버스킹 존’을 예술가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미래한강본부 누리집
(https://hangang.seoul.go.kr/www/main.do)에 ‘버스킹 존’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버스킹 장소, 무대 신청 방법, 장소별 담당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예술가들은 개별적으로 각각의 한강공원 안내센터를 방문하여 장소를 문의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시민들은 월별 버스킹 공연 안내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 어떤 공연이 열리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강공원에 방문하여 우연히 공연을 발견했던 시민들은 이제는 원하는 공연을 미리 파악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매달 말에는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버스킹 존을 발굴하고 예술가들이 한강을 무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10월 동안 서울시에서 접수한 버스킹 공연 신청은 총 102건으로,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 공연은 보컬 공연(버스킹),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첼로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됩니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 그룹은 “한강에서 버스킹을 하고 싶었지만 어디서 공연을 할 수 있는지 모르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무대를 마련하고 홈페이지로 장소를 안내해줘 공연을 찾기 편리했습니다.”라며 “한강에서 버스킹을 하는 것은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즐기기 때문에 매우 좋으며, 미래의 공연에 대해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예술가는 “한강은 시원한 강을 배경으로 잘 정비된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어 버스킹 장소로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하면서 “한강공원의 버스킹 무대에서 다양한 연출을 통해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고 싶은 예술가들은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연 희망 날짜와 시간을 작성한 후 각 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센터는 사전 심사를 거친 뒤 승인 여부를 누리집에 게재합니다. 공연은 10시부터 20시 사이에 최대 3시간 동안 가능하며, 공연 시간은 각 센터의 장소에 따라 조절 가능합니다.
다만,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는 예술가들은 소음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피커(확성기, 앰프)는 2개 이내로 제한되며, 주간(10~18시)에는 65dB 이하, 야간(18~20시)에는 60dB 이하로 소음을 규제해야 합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공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이제는 거리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질 것입니다.”라며 “예술인들에게 한강을 무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과 예술가들이 보다 손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버스킹 존을 개척하고 예술가들에게 한강을 무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홍대 버스킹 모집 신청
버스킹 공연을 신청하려면 마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해야 한다.

공연신청은 공연 날짜,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


위치
-버스킹존1 :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107 앞
-버스킹존2 : 마포구 어울마당로 109 앞 (임시 사용중단)
-버스킹존3 : 마포구 어울마당로 111 앞
-버스킹존4 : 마포구 어울마당로 111-1 앞
운영시간
1일 1시간 50분 공연(정리시간 10분)
걷고싶은거리 버스커 사전 등록 완료된 공연자만 신청 가능
(등록번호 필수 입력, 팀(단체)는 지정된 대표자가 신청)
신청방법
평일(월~목): 월 4회,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후 승인 처리
-버스커 등록 정보 기재
※ 주말(금~일), 공휴일: 월 2회, 추첨제로 운영(홈페이지 신청 불가)
-주말 예약 신청방법 추후 별도 공지 예정
신청취소
이용일 3일 전까지 취소신청
문의처
마포구청 관광과 ☎3153-8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