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접종은 독감에 걸릴 확률을 줄여주고, 독감으로 인한 병원 입원률을 낮춰줍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은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면역력을 제공합니다.
현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개월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에서는 유아와 노인 등 고위험군에게 독감 예방접종이 특히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독감예방접종 시기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매년 변동될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대체로 9월과 10월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고위험군에게는 9월과 10월보다 더 이른 시기에 접종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독감백신, 제일 저렴한 가격은 얼마일까?
독감예방접종 가격을 보면 동네의원의 주요 비급여 항목인 백신의 가격은 어느 정도에서 형성되고 있을까. 독감 백신은 4만원선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무료 대상자는 누구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자료출처 : 닥터나우
무료 독감예방접종은 질병관리청에 자세한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독감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주세요
[2023년 9월 15일 질병관리청] 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안내.
2023년 9월 15일(금) 0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인플루엔자란?
흔히 독감으로 불리며,주로 기침, 재채기 등 사람의 호흡기비말을 통해 전파. 감염되면 1~4일(평균 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38°C이상 고열,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란?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유행을 알리기 위한 발령 체계. 23-24절기(23.9월~24.8월) 유행기준: 외래환자 1천 명당 6.5명. 23-24절기는 9월 15일(금) 0시에 유행주의보 발령.
※ 직전 절기 유행주의보 해제없이 유행주의보 발령 지속.
유행주의보 발령시
고위험군은 검사 없이도 의심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요양급여 적용. 고위험군 소아,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등 기저질환자.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서 비누로 30초 이상)
–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진료받기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접종기관 등은 예방접종도우미 (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
인플루엔자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청 감염병누리집(npt.kdca.go.kr)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서 확인하세요!
독감증상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며,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호흡기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의 임상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입원할 위험이 높습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재채기를 통해 사람 간에 전파가 되고 비말이 묻어 있는 물건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4일(평균 2일) 후에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은 일반적으로 3~4일간 지속되지만, 기침과 인후통 등은 해열 된 후에도 며칠 간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소아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또한, 호흡기감염병 증상자와 접촉을 피하고, 올바른 손씻기와 손으로 눈, 코 또는 입을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의 경우 대개 증상이 생기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생긴 후 약 5~7일까지 감염력이 있으나 소아의 경우에는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 감염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호전되지 않으면 다시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바로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 어린이: 숨참, 호흡곤란, 청색증, 흉통, 중증의 근육통, 탈수(8시간 이상 무뇨 등), 경련, 40℃ 이상 고열, 생후 12주 이내 유아의 발열, 만성질환의 악화 등
- 어른: 호흡곤란이나 짧은 호흡, 가슴이나 복부의 지속적인 통증이나 압박감, 지속적인 어지럼증, 경련, 무뇨, 중증의 근육통, 중증의 위약감, 만성질환의 악화 등
합병증은 어르신,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에서 잘 발생하며 이로 인해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중이염과 세균성 폐렴이며 이외에도 심근염, 심낭염, 기흉, 기종격동, 뇌염, 뇌증, 횡단성 척수염, 횡문근융해증, 라이 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기관지염이나 만성호흡기질환, 만성심혈관계 질환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